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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초록 줄무늬 유니폼 입은 오현규…"꿈이 이뤄져 기쁘다"

이적 공식 발표…셀틱 "한국 국가대표 영입"
이적료 300만 유로, 연봉 7억~8억원선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23-01-25 18:24 송고 | 2023-01-26 10:30 최종수정
(셀틱 SNS 캡처)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 공격수 오현규(22)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셀틱행이 공식 발표됐다.

수원은 25일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으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셀틱도 동시에 오현규의 이적 소식을 알렸다. 셀틱은 공식 SNS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 오현규의 영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는 메시지와 함께 오현규가 셀틱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오현규도 셀틱 SNS를 통해 "꿈이 이뤄져서 기쁘다"고 밝혔다.

수원에 따르면 합의된 이적료는 300만유로(약 42억원)다. 알려진 250만 유로보다 높은 금액이다. 연봉은 7억~8억원 수준이다.

오현규는 설 연휴 기간 영국 런던으로 날아가 워크퍼밋 발급 등 서류적 절차를 진행했고 이후 글래스고에서 셀틱과 메디컬 테스트까지 모두 마무리했다.

양 구단은 세부 조율까지 마친 뒤 이적을 공식화했다.

셀틱은 SPL의 대표적인 명문구단으로, 역대 52차례 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55회 우승의 레인저스 FC에 이어 우승 횟수 2위다. 1966-67시즌엔 영국 클럽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기도 했다.

2022-23시즌에도 SPL에서 20승1무1패(승점 61)의 성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셀틱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기 전부터 오현규에게 관심을 표명해왔고 월드컵 직후 수원에 4차례나 이적을 제안하는 등 오현규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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