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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마친 김민재, 평점 9.5…크바라츠헬리아‧오시멘 등과 최고 평점

나폴리 주전 수비수로 활약…선두 질주에 견인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3-01-25 17:35 송고
나폴리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 © AFP=뉴스1

나폴리의 이탈리아 세리에A 선두 질주를 이끈 김민재(27)가 전반기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25일(한국시간) 2022-23시즌 세리에A 전반기를 선두로 마친 나폴리 선수단의 활약을 평가했다.

나폴리는 시즌 반환점을 돈 현재 16승2무1패(승점 50)로 2위 AC밀란(11승5무3패‧승점 38)에 승점 12점 앞서고 있다. 전반기가 끝날 때 1위와 2위의 승점이 12점 차로 벌어진 것은 세리에A 역대 최초로 나폴리는 압도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나폴리의 성적에 맞춰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전체적으로 후한 평가를 내렸다. 이중 김민재는 10점 만점에서 9.5점을 기록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빅터 오시멘,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와 최고 평점을 받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로 떠난 칼리두 쿨리발리의 대체자로 나폴리에 입단한 김민재는 빠르게 주전 자리를 꿰차며 주축으로 활약했다. 김민재의 안정적인 수비력 덕에 나폴리는 19경기에서 단 14골만 허용,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2골도 넣으며 공수에 걸쳐 팀의 선두 질주에 큰 힘을 더하고 있다.

이런 활약 덕에 김민재는 지난해 9월 세리에A 이달의 선수, 지난해 10월에는 이탈리아축구선수협회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선수들과 함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단장도 9.5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팔레티 감독은 상반기 최다득점(46골), 최소실점을 기록하며 나폴리를 선두로 이끌었다. 데 라우렌티스 회장과 지운톨리 단장은 김민재, 크바라츠헬리아 등 빼어난 신예 선수를 데려오면서 나폴리의 적극적인 세대 교체에 성공했다.

올 시즌 나폴리의 주전 풀백으로 활약 중인 주장 조반니 디 로렌초와 마리오 후이, 그리고 중앙 미드필더 안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가 8.5점을 기록했다. 주전 골키퍼 알렉스 메렛은 8점, 김민재의 센터백 파트너 아미르 라흐마니는 7.5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에서 임대 이적한 탕귀 은돔벨레는 6.5점으로 레오 외스티고르와 함께 팀내 최저 평점에 그쳤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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