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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음악 저작권 매각으로 2400억원↑ 수익 '대박' [N해외연예]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3-01-25 14:48 송고
팝가수 저스틴 비버 © 로이터=뉴스1
팝가수 저스틴 비버 © 로이터=뉴스1
팝스타 저스틴 비버(29)가 자신의 음악 저작권을 2469억원에 달하는 금액에 매각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 다수의 외신은 저스틴 비버가 힙노시스 송스 캐피탈에 2억달러(약 2467억원) 이상의 금액을 받고 음악 저작권을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힙노시스 송스 캐피탈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저스틴 비버가 2021년 12월31일 이전에 발매한 290개 이상의 음원 저작권, 백 카탈로그(뮤지션의 모든 음악 목록)에 대한 저작권을 영구 소유하게 됐다.

음악 저작권 매각 사례는 저스틴 비버가 처음이 아니다. 앞서 힙노시스 송스 캐피탈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샤키라 등의 음악 저작권을 매입한 바 있다.

이들 외에도 '포크계 대부' 밥 딜런과 록음악의 레전드 싱어송라이터' 브루스 스프링스틴 등도 자신들의 음악 저작권을 소니에 매각한 바 있다. 특히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저작권 판매로 5억달러를 지급 받아 화제를 모았다.
한편 1994년생인 저스틴 비버는 지난 2009년 싱글 '원 타임'(One Time)으로 데뷔했다. 이후 '펄포스'(Purpose), '베이비'(Baby),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피치스'(Peaches), '스테이'(STAY)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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