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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구민철 바람 암시? "4~5명 여자들과 재밌게 놀아" 의미심장 글

커플 사진도 삭제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3-01-24 09:29 송고
제이미(제이미 SNS)
제이미(제이미 SNS)
가수 제이미가 채널A '강철부대2'에 출연했던 구민철의 바람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제이미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영어로 "네 남자친구가 바람둥이라는 것을 알게 됐을 때, 난 사랑해(When you find out ur bf is a cheater :) I love it)"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아직 알지 못한다, 하지만 그는 내 인생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라며 "4~5명의 다른 여자들과 재밌게 놀아라"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난 이것에 대해 좋은 곡을 만들 거다"라며 "그를 비난하지는 말아달라, 그냥 그게 그 사람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제이미의 인스타그램에는 구민철과 찍었던 커플 사진도 현재 전부 삭제된 상태다.

앞서 제이미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구민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측도 "제이미와 구민철이 현재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미는 지난 2012년 본명 박지민으로 SBS 'K팝스타'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JYP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했으며 계약 종료 후인 2020년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 활동명을 제이미로 변경했다. 제이미는 지난 6일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마쳤다.
구민철은 지난 5월 종영한 채널A '강철부대2' UDT 예비역 하사로 출연했으며, 훤칠한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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