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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안심식당·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2023-01-10 10:43 송고
안심식당 인증 스티커(왼쪽) 및 위생등급 표지판.(유성구 제공)/뉴스1 
안심식당 인증 스티커(왼쪽) 및 위생등급 표지판.(유성구 제공)/뉴스1 

대전 유성구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안심식당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중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지정 운영된다.

구는 안심식당에 대해선 물품지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네이버, T-map(티맵)에 안심식당 지정 업소임을 표시해 홍보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가 신청하면 구에서 사전컨설팅을 통해 평가점수 80점 이상을 받으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재평가를 거쳐 평가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등급을 부여한다.

등급을 부여받은 업소는 위생용품 등을 지원받고, 단독계량기 설치업소는 상수도요금 30% 감면 혜택을 받는다.

유성구 관내 안심식당은 168곳,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는 286곳으로, 구는 안심식당과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구청 홈페이지에 올려 구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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