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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복지 향상"…중기부 中企 복지대상 10개사 표창

큐아이티·우노실리콘·이멜벤처스·써니픽 등 수상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2022-12-21 06:00 송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2022년 중소기업 복지대상'을 열고 근로자 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한 중소기업 10개사를 표창했다.
중소기업 복지대상은 열악한 경영 여건에도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해 직원의 복리후생 증진에 앞장서 온 중소기업을 격려하려는 취지다.

표창은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활용해 직원들에게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33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복지 만족도 △복지포인트 지급액 △복지제도 다양성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은 큐아이티와 우노실리콘이 받았다.

큐아이티는 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포인트 및 경영성과급 지급, 스톡옵션 부여 등 복지·임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우노실리콘은 주 1회 재택근무와 1일 7시간 근무, 자율 출퇴근제 등 유연한 근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순이익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은 이멜벤처스, 써니픽, 진승정보기술, 에이더블테크놀러지, 에스티원, 유니젯, 오브젠, 지텍 등이 받았다.

이영 장관은 "복지플랫폼 내 상품과 서비스를 확충해 중소기업들의 임직원에 대한 복지 향상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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