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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남편, 결혼 후 10㎏ 쪄…강동원 닮은꼴이었는데 지금은 제이슨 모모아"

7일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 영상서 언급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2-12-09 07:42 송고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 영상 갈무리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 영상 갈무리
코미디언 안영미가 남편의 닮은 꼴을 언급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에는 '장거리 부부는 외로울 때 어떻게 하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에는 남편과 함께 미국 LA로 여행을 떠난 안영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영미는 남편에 대한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런 가운데, 한 팬은 "(남편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동굴 목소리로 화제였는데 목소리처럼 얼굴도 잘생겼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안영미는 "되게 많은 닮은 꼴들이 있다"라며 "결혼하고 나서 10㎏ 정도 찐 건데, 그 전에 연애할 때는 (남편을 본) 김미려 언니의 첫 마디가 '어 강동원 같다'였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리고 다니엘 헤니 닮았다는 소리도 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영미는 또한 "지금은 살이 찌면서 머리도 좀 기르고 수염도 있어서 제이슨 모모아 닮았다"라며 "근데 이건 저만 얘기한 것이 아니라 지인도 똑같이 얘기했다"라고 남편의 잘생긴 외모를 자랑했다.

이런 안영미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남편은 "오해가 너무 깊어진다"라고 걱정을 하는 목소리를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안영미의 남편은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으로, 안영미와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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