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빼미' 포스터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올빼미'는 지난 6일 하루동안 6만8723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90만1230명이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올빼미'는 14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빼미'의 뒤를 이어서는 '압꾸정'이 2만4378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1만3334명이다. 또한 '탄생'은 1만2008명의 관객을 동원,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4만4357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사극으로 유해진, 류준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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