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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검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박지원 소환 초읽기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지난 3일 구속영장 발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어떤 지시도 받지 않았다"

(서울=뉴스1) 조태형 기자 | 2022-12-06 11:28 송고 | 2022-12-06 11:29 최종수정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구속해 조사를 마치는 대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원장은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서 전 실장의 지시를 받아 첩보 보고서 등 국정원 문건을 삭제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사진은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2022.12.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구속해 조사를 마치는 대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원장은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서 전 실장의 지시를 받아 첩보 보고서 등 국정원 문건을 삭제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사진은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2022.12.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및 흉악범죄자 추방 사건 관련 당사자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0.2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및 흉악범죄자 추방 사건 관련 당사자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0.2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윗선으로 지목되는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2.12.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윗선으로 지목되는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2.12.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6000만원대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검찰에 비공개 출석했다. 검찰은 지난달 노 의원의 자택, 국회와 지역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현금 수억원을 발견하고 공용 휴대전화도 확보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이날 노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 중인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2022.12.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6000만원대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검찰에 비공개 출석했다. 검찰은 지난달 노 의원의 자택, 국회와 지역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현금 수억원을 발견하고 공용 휴대전화도 확보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이날 노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 중인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2022.12.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구속해 조사를 마치는 대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원장은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서 전 실장의 지시를 받아 첩보 보고서 등 국정원 문건을 삭제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서 전 실장은 지난 2일부터 오후 8시5분쯤까지 역대 최장인 약 10시간 동안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법원은 "범죄의 중대성, 피의자의 지위, 관련자들과의 관계에 비춰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3일 오전 4시55분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는 지난 5일 오후 구속된 서 전 실장을 불러 안보실이 이대준씨가 자진 월북했다고 판단하게 된 경위와 의사결정 과정, 첩보 삭제 지시 여부 등을 조사했다.

박 전 원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서훈 전 실장으로부터 어떤 지시도 받지 않고, 삭제 지시도 없었다. 저 자신도 없었다"며 "검찰에 나가서도 진술할 것"이라고 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오른쪽)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석열정권 정치탄압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및 흉악범죄자 추방 사건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10.2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오른쪽)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석열정권 정치탄압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및 흉악범죄자 추방 사건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10.2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및 흉악범죄자 추방 사건 관련 당사자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22.10.2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및 흉악범죄자 추방 사건 관련 당사자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22.10.2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윗선으로 지목되는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2.12.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윗선으로 지목되는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2.12.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해 북 피살 공무원 형 이래진 씨와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감사원법 제50조, 제51조 위반으로 형사고소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0.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해 북 피살 공무원 형 이래진 씨와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감사원법 제50조, 제51조 위반으로 형사고소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0.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해 피격 공무원의 친형 이래진 씨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12.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해 피격 공무원의 친형 이래진 씨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12.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구속해 조사를 마치는 대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원장은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서 전 실장의 지시를 받아 첩보 보고서 등 국정원 문건을 삭제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사진은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2022.12.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구속해 조사를 마치는 대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원장은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서 전 실장의 지시를 받아 첩보 보고서 등 국정원 문건을 삭제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사진은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2022.12.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photot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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