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고등학교 동창인 조영남과 백일섭이 딘딘, 이상민과 함께 낚시터로 향했다. 이효춘 역시 낚시터를 찾았다.이날 식사 자리에서 조영남은 백일섭의 '졸혼'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호감이 있던 이효춘에게 "우리도 사귀다가 졸혼 한 번 하자"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효춘은 "절대 싫다, 지구상 남자 씨가 말라도 안 사귄다"라며 거절했다. 백일섭 역시 "따귀를 날려라"라며 이효춘의 편을 들었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자식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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