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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에 계란 던진 방송인, SNS에는 "입금해라"…돌발행동 보여

SNS에 "대출만 주니 한국 축구 망했지" 이해할 수 없는 메시지도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2022-12-01 14:33 송고 | 2022-12-01 14:47 최종수정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회계 부정·부당 합병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2.12.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일 오전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 재판에 출석하다 방송인 이모씨가 던진 계란에 봉변을 당할 뻔 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에 예정된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9시40분쯤 서울중앙지법 서문 앞에 도착했다. 이후 법원으로 들어가려 할 때 좌측에서 계란이 날아왔다. 다행히 이 회장이 계란을 직접 맞지는 않았지만 순간적으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계란을 던진 사람은 방송인 이모씨로 확인됐다. 그런데 이모씨의 행동이 '비정상 돌발행동'이라고 평가가 나온다. 그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재용에게 계란 2개 던졌다"고 시인하면서 "이재용보다 무고한 엄마 생활비가 중요하다"고 이해할 수 없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 "입금 제대로 해라", "대출만 주니 한국축구 망했다", "이재용 재판도 망해라" 등의 글도 올렸다. 

방송인 이모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

앞서 본인의 페이스북 다른 글에서도 "돈으로만 효도해보자", "매주 돈 받으러 법원에 간다" 등 알 수 없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 학계, 정계, 경제계 인사들로부터 미투 및 모욕적인 언사를 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페이스북 글을 보면 뭐라고 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며 "비정상적 돌발행동이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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