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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박나래 연애 폭로 "명품백 사주는 남친 있었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2-12-01 10:20 송고 | 2022-12-01 11:13 최종수정
유튜브 채널 '한혜진' 영상 갈무리
유튜브 채널 '한혜진' 영상 갈무리

모델 한혜진과 방송인 박나래가 서로의 연애사를 폭로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서는 '한혜진 '연애사' 특종 보도하는 박나래 (기안84 깜짝등장)'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 속 한혜진은 박나래에 대해 절친만 할 수 있는 폭로(?)를 해 시선을 모았다.

한혜진은 "박나래가 예전에 만났던 남자친구가 있는데 친해서 다 같이 자주 만났다"며 "하루는 나래 남자친구가 나래한테 선물 준다고 명품 매장에 가서 같이 가방을 골라달라고 했다. 그게 2~3년 전이다"라고 운을 띄웠다.

박나래는 "괜찮았다"라고 과거를 떠올렸고, 한혜진은 "난 백을 선물 받은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그 전에 돈 사고가 많았다. 상처가 좀 있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언니가 그 남자친구 처음 만났을 때 뭐라고 했냐. 술 취해서 그 남자한테 '나래,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돈 없다'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이 촬영 현장을 잠시 자리를 비우자 제작진은 박나래에게 한혜진의 최근 연애를 물었다. 그러자 박나래는 "최근이라고 했냐. 센 척한 거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특히 이날 한혜진과 박나래는 대화를 하던 중 기안84를 떠올리며 영상통화를 걸었다.

기안84는 "수원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왔다"라고 상황을 알리며 박나래에게 "너 빨리 오빠 여자 소개해 줘"라고 급발진(?)하는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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