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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며느리' 잡는 '개시어머니' 이경실이 찾아온다.

오는 12월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개며느리'(연출 박소현/작가 안용진) 3회 예고편에서는 범상치 않은 포스의 개그우먼 이경실이 등장했다.영상에서 이경실은 "아들이 사고쳐서"라며 의도치 않게 '개시어머니'가 된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이경실의 아들인 배우 손보승은 지난 4월 득남한 바 있다.

또한 이경실은 개그계의 대모답게 특유의 매콤한 입담으로 천하의 '개며느리'들을 떨게 하는가 하면, 촬영장도 휘어잡았다. 특히 스페셜 게스트로 첫 출연부터 등장하자마자 고정의 포스를 보여 남다른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무엇보다 이경실은 이수지와 함께 '보이스 피싱' 버전 '개며느리' 상황극에도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경실은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개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며 티빙, 웨이브, 왓챠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