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노조의 지하철 파업을 하루 앞둔 29일 서울시 중구 서울역 승강장이 퇴근길을 나선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2.11.2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지하철 파업을 하루 앞둔 29일 서울시 중구 서울역 승강장이 퇴근길을 나선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2.11.2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
서울교통공사 양 노조 관계자들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파업찬반투표 결과 발표 및 투쟁방침 공표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서울교통공사 양 노조 관계자들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파업찬반투표 결과 발표 및 투쟁방침 공표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명순필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위원장과 김종탁 사무처장이 25일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총파업 계획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11.25/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
김정섭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교육선전실장이 25일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총파업 계획 등을 발표하고 있다. 2022.11.25/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지난 29일 오후 10시쯤 회사와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30일 총파업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노사는 지난 9월부터 지속적으로 교섭을 벌여왔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오후 2시부터 전날 중단된 5차 본교섭을 다시 시작했다.
이날 교섭은 사측이 새로운 협상안을 제시했으나 노조 측이 '내용을 문건 형식으로 정리해 볼 수 있도록 달라'며 정회를 요구하면서 개시 10분 만에 중단됐고 오후 10시까지 끝내 재개되지 않았다. 노조는 "공사 측 제시안에 대해 연합교섭단은 회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최종 교섭결렬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시와 공사는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더라도 출근 시간에는 지하철을 평상시 수준으로 정상 운행하고, 지하철 혼잡도가 낮은 낮 시간대의 지하철 운행률은 평시의 72.7% 수준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 양 노조 관계자들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파업찬반투표 결과 발표 및 투쟁방침 공표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서울교통공사 양 노조 관계자들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파업찬반투표 결과 발표 및 투쟁방침 공표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김철관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 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열린 '노사 5차 본교섭'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제공) 2022.11.29/뉴스1 |
명순필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 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열린 '노사 5차 본교섭'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제공) 2022.11.29/뉴스1 |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노사 5차 본교섭'이 열리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제공) 2022.11.29/뉴스1 |
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을 하루 앞둔 29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2.11.2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
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을 하루 앞둔 29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2.11.2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
서울교통공사 노사의 총파업을 하루 앞둔 29일 오전 경기 화성시 수도권 전철 1호선 서동탄역에 위치한 병점차량기지에서 전동차가 운행 준비를 하고 있다. 노조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마지막 협상 시한을 설정하고 사측의 인력감축 입장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2022.11.29/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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