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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아침까지 비…낮부터 4~10도 '뚝'(종합)

28~29일 제주 최고 120㎜ 비…돌풍·천둥·번개 동반
최저 6~17도, 최고 6~20도…비 그치고 찬공기 남하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2022-11-28 17:25 송고
비가 내리고 있는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11.22/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비가 내리고 있는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11.22/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29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린다.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시작된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28~29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전남동부남해안, 경남권남해안, 제주도, 지리산 부근이 20~70㎜(많은 곳 제주도산지 120㎜ 이상)이고 강원 영동, 그 밖의 남부지방, 서해5도, 울릉도·독도는 10~50㎜다.

비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새벽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려 안전사고에 조심해야 한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은 전날보다 4~10도 낮다. 아침 최저기온은 6~17도, 낮 최고기온은 6~20도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춘천 9도 △강릉 15도 △대전 11도 △대구 15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7도 △제주 15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11도 △강릉 19도 △대전 12도 △대구 15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9도 △제주 15도로 예상된다.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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