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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100일때 연정훈이 여배우랑 반지 사러 가…대판 싸웠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2-11-28 14:20 송고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갈무리

한가인이 이른바 '선물 논쟁'과 관련된 질문에 실제 경험담을 공개하며 연정훈과 크게 다툰 일화를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한가인이 출연해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먼저 '다시 태어나도 연정훈씨랑 결혼을 할거냐'는 질문을 받은 한가인은 "정말 이런 질문을 안 하셨으면 좋겠다. 저는 정말 입에 발린 소리는 하지 못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갈무리

이어 "이번 결혼에서 이 남자랑 살아봤으면 다음에는 다른 남자랑 살아야 되는 거 아니냐"며 "저는 다른 남자랑도 살아보고 싶고 그 다음 생은 또 다른 남자랑 살아보고 싶다. 똑같이 재방송을 왜 하냐"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이날 서장훈은 한가인에게 "'깻잎 논쟁' 강경 반대파였다고 한다"며 운을 뗐다.

이어 "요즘 새로운 논쟁들이 생겨나고 있다. 한가인씨가 어떤 의견인지 한번 들어보고 싶다"며 "한가인씨 친구가 양손에 짐을 들고 있는데 친구 마스크가 살짝 벗겨졌다. 그걸 보고 남편 연정훈씨가 직접 마스크를 살짝 올려줬다면 이해할 수 있냐?"라고 물었다.

한가인은 "아니다. 이해 못 한다. 절대 이상하다"며 "친구가 짐을 내리고 직접 올리면 된다. 그런 일은 절대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갈무리

서장훈은 한가인에게 두 번째 질문을 던졌다. 그는 "하나 더 있다. 선물 논쟁"이라며 "남편과 내 제일 친한 친구가 단둘이 만나서 내 선물을 고른다면?"이라고 물었다.

한가인은 고개를 가로저었고, 서장훈은 "연정훈 씨가 여자 선물을 잘 모를 수도 있으니 그래서 가족 같은 제일 친한 친구를 불러서 같이 골라달라고 한다면?"이라고 다시 한번 물었다.

이에 한가인은 "저희가 실제로 이와 비슷한 문제 때문에 100일 때 대판 싸웠었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한가인은 "당시에 같은 프로그램을 촬영했던 선배 언니였다. 그 언니가 스타일도 좋으시고 제 남편이랑 친하게 지내고 그래서 남편이 '누나 제가 가인이랑 만난 지 100일인데 같이 가서 반지를 골라주세요'라고 했다더라. 그렇게 둘이 가서 반지를 사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분이 너무 나빴다. 언니는 좋은 마음으로 도와주신 거고 남편도 고마워했을 텐데 저는 오빠가 혼자 가서 골라와서 그 물건이 이상한 거 사와도 상관없는데 왜 그 언니랑 가서 사야 되나, 나는 같이 만난 거 자체가 싫다고 했다"며 '질투의 화신'같은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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