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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자체 SNS 채널 '컬리로그' 만든다…"소비자 소통 강화"

12월 중순 컬리 앱 내 베타 서비스 오픈
"소비자 소통 강화 및 컬리 콘텐츠 강화"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2022-11-28 10:25 송고 | 2022-11-28 14:11 최종수정
컬리는 내달 중순 SNS 채널 '컬리로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컬리 인스타그램 갈무리)
컬리는 내달 중순 SNS 채널 '컬리로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컬리 인스타그램 갈무리)

컬리가 자체 SNS 채널을 만든다. 소비자 간 이용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콘텐츠에서 컬리도 미래 콘텐츠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컬리는 자체 SNS 채널 '컬리로그'를 내달 중순 베타 오픈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컬리로그는 컬리 라이프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로 컬리 앱 내 론칭된다.

컬리로그에서는 컬리를 이용한 레시피·뷰티팁 정보를 공유하고 취향이 비슷한 유저들을 팔로우할 수 있다. 다시 보고 싶은 콘텐츠는 스크랩 기능을 이용해 저장할 수 있다.

현재 컬리는 컬리로그에서 활동할 크리에이터를 모집 중이다. 상시 모집 중이며 지원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컬리는 △푸드·뷰티·라이프 스타일 등 개성있는 콘텐츠 △컬리 이용 빈도 △활발한 SNS 채널 운영 △콘텐츠 퀄리티 등을 기준으로 크리에이터를 선발하기로 했다.

컬리로그 크리에이터는 매월 10개 이상 게시글을 업로드하면 된다. 컬리는 크리에이터에게 두달간 활동비로 8만원 상당 적립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컬리 관계자는 "컬리 고객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유익한 라이프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이번 컬리로그를 기획하게 됐다"며 "컬리로그 기획 단계에서 콘텐츠 생산에 도움 받을 크리에이터를 현재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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