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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일본인 아내, 연애 3개월 만에 날 따라 한국 와"

26일 '아는 형님' 방송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11-26 09:55 송고
송진우(JTBC 제공)
송진우(JTBC 제공)
배우 송진우가 일본인 아내와의 일화를 언급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영화 '유포자들'의 주역 박성훈, 김소은, 송진우, 임나영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JTBC에 따르면 이날 박성훈은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공포 영화 '곤지암'을 회상하며 "사실 겁이 많아 무서운 걸 못 보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출연을 결정했었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당시 영화가 페이크다큐 형식이었기 때문에 녹화 신호가 떨어지면 모든 스태프가 숨고 혼자 촬영장에 남아있어야 했던 비화를 공개, 현장 분위기를 오싹하게 만든다.

송진우는 일본인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송진우는 "연애 3개월 만에 아내가 나를 따라 한국에 왔다"라며 "아내가 FT아일랜드 이홍기의 팬이라 한 번쯤 한국을 오고 싶어 했는데 아무래도 나를 이용한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형사 역할을 많이 맡았다"라며 "아버지가 강력계 형사 출신이셔서 그 모습을 떠올리며 연기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아는 형님'은 26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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