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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준법투쟁으로 퇴근길 1·3호선 지연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2022-11-24 21:50 송고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 전광판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태업 관련 소식이 안내되고 있다. 2022.11.2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 전광판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태업 관련 소식이 안내되고 있다. 2022.11.2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4일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의 준법투쟁으로 퇴근길 일부 노선이 지연 운행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신논현∼중앙보훈병원 구간을 운영한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1호선 상행선은 13분, 하행선은 12분 지연 운행됐다. 3호선도 상행선이 11분, 하행선이 12분 운행이 늦어졌다.

이들 노조의 준법투쟁은 '나홀로 근무'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2인1조 근무 규정을 철저히 지키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준법투쟁이 진행되면 지하철 운행 횟수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안전 운행 등을 이유로 지하철 운행이 지연될 수 있어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아질 것이란 예상이 나왔었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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