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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핼러윈 위험분석 보고서 삭제 의혹' 박성민 전 정보부장 특수본 출석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 교사 혐의
박성민 경무관, 피의자 출석…입건된 경찰관 중 최고위급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2022-11-24 10:42 송고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이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로 출석하고 있다.  2022.11.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이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로 출석하고 있다. 2022.11.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이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로 출석하고 있다. 2022.11.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이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로 출석하고 있다. 2022.11.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8일 경찰청장실과 서울경찰청장실, 서울 용산경찰서장실, 용산구청장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로비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오가고 있다. 2022.11.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핼러윈 위험분석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에 연루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경무관)이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출석했다.

박 전 부장은 이날 오전 9시58분쯤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마련된 특수본에 출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보고서 인지 시점이나 혐의 인정 여부를 묻는 질문엔 답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갔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경무관급 이상 경찰 고위직이 특수본에 소환되는 건 그가 처음이다. 박 경무관은 이날 오전 앞서 압수된 휴대전화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조사에 참관한 뒤 오후부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특수본은 참사 사흘 전인 지난달 26일 핼러윈 기간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이라는 정보보고서가 작성됐다가 참사 이후 삭제된 정황이 확인되자 수사에 착수했다.

박 전 부장은 서울시내 31개 정보과장이 참여한 단체대화방에 "감찰과 압수수색에 대비해 폐기해야 하는 정보보고서는 규정대로 삭제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수본은 박 전 부장을 증거인멸교사 혐의 등으로 전날(23일) 입건했다.

정보보고서는 통상 서울경찰청 담당자가 열람한 뒤 자동 삭제된다. 이 때문에 박 전 부장의 삭제 지시가 통상 업무 밖의 일인지 특수본은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울용산경찰서 전 112상황실장인 송병주 경정도 이날 오전 특수본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전날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재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이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로 출석하고 있다. 2022.11.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이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박 전 부장은 핼러윈 관련 정보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윗선으로 지목돼왔으며, 증거인멸 교사 혐의를 받아 피의자로 전환됐다. 2022.11.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이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로 출석하고 있다. 박 전 부장은 핼러윈 관련 정보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윗선으로 지목돼왔으며, 증거인멸 교사 혐의를 받아 피의자로 전환됐다. 2022.11.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8일 경찰청장실과 서울경찰청장실, 서울 용산경찰서장실, 용산구청장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로비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오가고 있다. 2022.11.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newski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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