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금융개발원 유대선 원장(오른쪽), 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왼쪽)

우체국금융개발원은 이달 14일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와 ‘금융교육 등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체국금융개발원과 영등포구가 상생협업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역량과 재능기부를 활용한 지역사회 공헌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금융교육 수요 발굴 및 교육실시 △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 △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에 협력하게 된다.

지역사회의 노인,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금융취약계층 대상 교육사업 협업에 양 기관의 전문역량과 인프라가 결합하여 지역사회의 금융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대선 원장은 “우체국금융개발원은 그동안 기관의 보유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적역할을 확대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영등포구청과 함께 지역사회와 지역주민들에게 더욱더 보탬이 되는 공공기관으로 다가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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