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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카드]땅에 발 잘 못 딛는 강아지, 알고 보니 슬개골 탈구라면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김초희 디자이너 | 2022-11-02 07:00 송고
슬개골 탈구 펫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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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종의 강아지 똘이는 몇 달 전 슬개골 탈구 수술을 했다. 수술비용이 적지 않았지만 이후 슬개골이 또 빠져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똘이처럼 슬개골 탈구 증상을 보이는 강아지들이 꽤 많다. 슬개골은 넓적다리뼈 아래 오목하게 패인 홈에 들어가 있는 무릎뼈. 정상적으로는 좌우 움직임이 없어야 한다고.

하지만 어떤 원인에 의해 슬개골이 정상 위치에서 벗어나는 것을 슬개골 탈구라고 한다. 푸들, 포메라니안, 몰티즈(말티즈), 치와와 등 소형견에서 잘 발생한다.

2일 반려동물 생애주기 맞춤케어 플랫폼 펫닥과 수의계에 따르면 슬개골 탈구 원인으로는 선천적, 후천적 요인이 모두 존재한다. 탈구 단계는 1~4기로 나뉜다.

동물병원마다 다르지만 통상 1~2기는 수술까지 하지 않는다. 하지만 3기 이상이 되면 다리의 변형이 일어나고 관절염도 심해지므로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관리. 수술을 해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재발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 때문에 수술 후 재활 마사지 등이 필요하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관리를 통해 후천성 슬개골 탈구 발생을 예방하거나 진행 속도를 늦추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일상 속 슬개골 탈구 관리방법 중 하나는 과도한 운동이나 산책, 심하게 점프하는 동작들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바닥에서 뛰다 미끄러져 외상성으로 발생하기도 하므로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주거나 발바닥의 털이 밟혀 미끄러지지 않도록 짧게 관리해주면 좋다.

발바닥 패드에 미끄럼 방지 로션을 발라주거나 관절 영양제(영양보조제)를 급여하는 것도 한 방법. 관절 보호대, 보호 의류 등 제품을 착용해 약해진 무릎 관절을 보호하고 뼈의 변형을 예방할 수도 있다.

조혜윤 펫닥 수의사는 "슬개골 탈구의 근본 치료는 수술이지만 수술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예방 또는 수술 전후 관리"라며 "일상생활에서의 슬개골와 관절염 관리가 동시에 이뤄져야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슬개골 탈구를 앓고 있거나 수술적 치료를 받은 경우 관리를 통해 강아지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및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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