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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명품 지리산 딸기, 올해 첫 수확

(산청=뉴스1) 김대광 기자 | 2022-10-18 10:10 송고
18일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 권영민씨 농가에서 이승화 산청군수(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지리산 산청 딸기’를 선보이고 있다(산청군 제공)
18일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 권영민씨 농가에서 이승화 산청군수(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지리산 산청 딸기’를 선보이고 있다(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의 명품 지리산 딸기가 수확을 시작했다. 산청군은 최근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은 ‘지리산 산청딸기’가 18일 신등면 단계딸기작목회의 햇딸기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지리산 산청딸기’는 일반 딸기보다 빠르게 출하된다. 높은 당도와 선명한 빛깔은 물론 저장성이 탁월하며 과육이 많고 신선함이 오래 유지돼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딸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과 전문재배 기술교육, 딸기 양액재배시설 지원사업, 우량묘주 생산 육묘장 지원 등 산청딸기 위상을 높이는데 전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청 딸기를 군 대표 농산물로 육성·명품화해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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