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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2년만에 둘째 임신…대상포진 딛고 전한 경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2-10-06 19:43 송고 | 2022-10-07 10:12 최종수정
방송인 최희 © News1 권현진 기자
방송인 최희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6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쑥스럽지만 여러분 저희 가족에게 또 한 명의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라며 "이제 안정기가 되어 글을 쓰게 됐다"라고 글을 올리면서 초음파 사진을 게시했다.

최희는 "둘째 고민이 정말 많았었는데, 최근 건강상 이슈도 있었고, 또 제가 두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했다"라며 "아이는 정말 축복이라는걸 (첫째) 복이를 키우며 조금씩 배우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이 세상에 형제가 있다는 것이 참으로 든든한 일이라는 걸, 복이에게도 둘째에게도 알게 해주고 싶어서, 둘째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너무 터울 지지 않게 키우고 싶었는데, 복이랑은 세살 차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희는 "여전히 저 스스로의 삶도 너무 중요하고, 일도 참 좋아해서, 걱정되는 부분들도 있지만, 많은 분들의 배려 속에서 용기를 내고 있다"라고 얘기하기도.

최희는 또한 "솔직히 저는 첫째 때 임신, 출산, 육아 과정이 항상 밝고 즐거운 것만은 아니었다"라며 "우울해지기도 하고 무력해지기도 하고, 무언가 나를 잃는 느낌이 속상하기도 했다"라고 첫째 육아 후 느낀 점을 말했다.

그러면서도 최희는 "아 물론, 행복하다"라며 "복이가 요즘따라 인형을 꼭 옆에 끼고 다니며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모습을 보면, 다가올 미래가 설레기도 하다"라고 했다.

최희는 마지막으로 "저 내년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라며 "그만큼 인생의 책임감도 더 가지고 살아야겠다, 더 강하고 씩씩한 제가 될 수 있는, 또 한번의 소중한 시간이라 여기겠다"라고 얘기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최희는 야구, 배구 등 각종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원조 스포츠 여신'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고 이후 프리랜서(자유활동가)로 전향했다. 지난 2020년 4월 연상의 남편과 결혼, 11월 딸 서후를 출산하고 유튜브 채널과 각종 방송을 통해 결혼 생활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지난 6월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안면마비 증상을 겪으면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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