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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보면 큰일…'유해진 아내' 현빈 무릎 꿇려 훈계한 사연

'공조2' 배우들이 꼽은 케미 명장면 세 가지
다니엘 헤니 서열정리, 윤아와 삼자대면 유쾌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10-06 09:15 송고 | 2022-10-06 14:43 최종수정
'공조2' 스틸컷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케미 명장면 세 가지를 선정했다.

지난달 7일 개봉한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6일 '공조2' 측이 꼽은 첫 번째 케미 명장면은 진태의 아내 소연(장영남 분)의 불호령에 집으로 급하게 소환된 철령과 진태가 잔뜩 주눅이 든 채 반성하는 장면이다. 아내의 거센 만류에도 다시 한번 철령과의 예측불허 공조를 함께하게 된 진태, 이에 분노한 소연은 철령과 진태 모두 혼쭐을 내기 위해 이들을 집합시킨다. 집에 오자마자 무릎을 꿇고 의기소침한 모습으로 반성하는 철령과 어떻게든 위기를 모면하려는 진태의 짠내 나는 모습은 보는 순간 웃음이 나는 유쾌한 케미를 자아내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두 번째 케미 명장면은 삼각 공조로 한배를 타게 된 철령과 진태 그리고 잭이 한국식으로 서열 정리를 하는 장면이다. 오로지 명준(진선규 분)을 잡겠다는 일념 하나로 한국에 온 해외파 형사 잭이 연장자인 진태의 이름을 주저 없이 부르자, 발끈한 철령은 호칭을 분명히 할 것을 부탁한다. 이에 철령의 출생연도를 되물으며 한국식 서열 정리에 나서는 잭과 빠른 태세 전환을 보이며 미국방식대로 친구 사이를 고수하는 철령의 모습은 빵빵 터지는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 케미 명장면은 불꽃 튀는 삼각관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철령과 민영(임윤아), 잭이 처음으로 삼자대면한 장면이다. 위험천만한 공조 수사를 끝내고 돌아온 철령을 걱정하던 것도 잠시, 뉴페이스 잭이 등장하자마자 나홀로 삼각관계를 시작한 민영의 모습은 과몰입을 유발하며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여기에 철령과 잭이 등장할 때 나타나는 슬로모션(느린동작) 효과와 재치 넘치는 대사는 배우들의 열연과 어우러져 '공조2'만의 재미를 더한다.

'공조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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