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키캉스 with 켄싱턴 패키지(켄싱턴호텔 사이판 제공) |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사이판과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PIC) 사이판은 영어 캠프를 포함한 어린이 동반 가족여행객 전용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이판은 4시간 대의 짧은 비행시간과 현지 백신 2차 접종률이 100%에 달하는 코로나19 청정 지역이다.
최근 6개월동안 방문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매월 100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자녀 동반 가족 고객, 연인, 골프 여행객에게 안전하고 매력적인 여행지다.
이에 켄싱턴 호텔 사이판과 PIC 사이판은 '올-인클루시브 키캉스' 콘셉트의 패키지를 각각 출시했다.
해당 패키지들은 어린이 전용 시설은 물론 다양한 실내 및 아웃도어 액티비티, 영어 캠프까지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자녀와 함께 공항과 호텔간 이동이 편리하도록 '픽업 및 샌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럭셔리 키캉스 with 켄싱턴'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켄싱턴 키즈 룸 또는 프리미어 디럭스 객실 1박 △올-인클루시브 1일 3식(조식, 중식, 석식) △키즈 목욕가운과 슬리퍼, △키즈 전용 고급 욕실 용품 제공으로 구성했다.
올-인클루시브 형태로 제공하는 식사는 성인 1명 기준으로 최대 어린이 2명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3박 이상 이용 시 예약할 수 있다.
또 지난 6월에 새롭게 개장한 바다 전망의 키즈 룸, 코코몽 키즈 캠프, 키즈 풀, 워터 슬라이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PIC 사이판 키즈 영어 캠프(PIC 사이판 제공) |
PIC 사이판은 겨울 방학을 앞두고 'PIC 사이판 키즈 영어캠프’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자녀가 영어 캠프에 참여하는 시간만큼 부모는 자유롭게 다른 여정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패키지는 '영어 캠프'를 기본으로 포함했다. 투숙일 기준으로 영어 캠프 프로그램 참여 일수가 정해진다. 3박 4일 투숙 시 영어 캠프는 2일 코스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다. 1박 추가 시 1일 코스 프로그램을 추가한다.
영어 캠프 대상은 만 4세부터 11세까지다. 리조트의 키즈 라운지인 시헤키 플레이 하우스에서 진행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오전에는 영어 노래 배우기, 어휘, 말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오후에는 스포츠 강습 및 야외 액티비티 활동으로 구성했다.
영어 캠프 기간에는 전문 영어 교육 자격증을 소지한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만 대화를 할 수 있어 아이들이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교재는 NE능률교육의 NE Kids 영어학습 교재를 사용한다. 영어캠프를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패키지 상품 및 이벤트의 자세한 정보는 MRI 사이판 또는 PIC 사이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