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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20㎏ 살쪄도 남자친구 생겨…오늘부터 이상형=탁재훈"(종합)

'신발벗고 돌싱포맨' 4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2-10-05 00:17 송고 | 2022-10-05 10:10 최종수정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이국주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흥신흥왕'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개그우먼 이국주, 방송인 장영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게스트(특별출연자)로 나왔다. 

이들은 초면인데도 엄청난 텐션을 보여줬다. 연예계 하이 텐션 트리오가 뭉치자 '돌싱포맨' 탁재훈, 김준호, 이상민, 임원희는 혀를 내둘렀다. 탁재훈은 "너희 이렇게 하고 시청률 잘 안 나오면 가만히 안 둔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탁재훈은 또 하이 텐션에 의문을 제기했다. "너희는 이렇게 밝게 살아서 뭐해?"라더니 "자기도 모르게 습관이 돼서 기분이 다운돼도 일부러 이렇게 하면 인생이 얼마나 힘드냐"라고 말했다. 이국주는 맞다면서 "저는 가족이랑 있어도 이렇다. 혼자 있어야 아예 쉴 수 있다. 그런데 요즘은 개까지 키우면서 개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다들 문 열면 밝아진다고 하는데 저는 사실 집에서도 똑같다. 애들한테도 하이 텐션으로 대한다"라고 밝혔다. 김호영 역시 남다른 텐션을 자랑했고, 임원희의 텐션을 끌어올리는 데 도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국주는 연애를 언급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탁재훈이 살을 안 빼냐고 지적하자, 이국주는 "지금 빼고 있다, 문세윤 오빠만 알아본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샀다. 그는 이어 "데뷔 때보다 20kg 넘게 쪘다"라면서 "그때는 오히려 연애를 못했는데 살쪄도 남자친구가 생기는 걸 보고 '아 이건 외모가 다가 아니구나' 싶더라"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김호영은 이국주에 대해 "정말 연애 고수다, 다들 배워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국주는 "최근에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반년밖에 안됐다"라고 솔직하게 알려 놀라움을 줬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이상형 얘기도 나왔다. "연예인 중 이상형은 누구냐, 혹시 이 중에 있냐"라는 말에 이국주는 고민 없이 탁재훈을 꼽았다. 그는 "이 중에 있다"라면서 탁재훈을 향해 "이런 남자 정말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난 막 이렇게 하이 텐션인데 '너 그만해, 원래 안 이러잖아' 이렇게 말해주는 남자 좋아한다"라고도 덧붙였다. 

이국주는 "원래도 그랬지만 오늘 보고 굳혔다. 나 이제 (이상형) 남주혁 아니야, 탁재훈이야"라고 강조했다. 당황한 탁재훈은 "그렇게 금방 막 굳히지 말고"라면서 신중하라고 강조해 웃음을 줬다.

김준호는 "형이야, 국주의 남자!"라고 외쳤다. 이에 탁재훈은 "나 이름 바꾼다? 국주남!"이라고 농을 던졌다. 이후 이국주는 탁재훈이 지내는 제주도에 내려가서 살 수도 있다는 등 매력을 어필해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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