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국제 > 국제일반

57억이 둥둥…허리케인에 떠내려온 맥라렌·롤스로이스 '처참' [영상]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2022-10-02 10:01 송고 | 2022-10-02 10:20 최종수정
차고에서 떠내려와 침수된 맥라렌 P1. (인스타그램)

역대 5번째 강도의 초강력 허리케인 '이언'이 미국 플로리다를 강타해 각종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한 슈퍼카 주인이 올린 피해 사진과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플로리다 네이플스에 사는 한 슈퍼카 주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상 맥라렌이 물에 잠긴 모습을 공개했다. 홍수가 발생한 거리 한가운데에는 노란색 맥라렌 P1이 침수돼있었다. 그는 "차가 차고에서 여기까지 떠내려왔다"고 설명했다.

물이 빠지고 난 뒤 처참한 모습을 하고 있는 맥라렌과 롤스로이스.

다음날 물이 빠지고 난 뒤 그는 다시 한번 피해 상황을 담은 사진들을 올렸다. 맥라렌 밑에는 변기가 깔려있었고, 차고에 함께 있던 하얀색 롤스로이스도 바깥으로 떠밀려 나와 처참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롤스로이스는 다른 차, 쓰러진 나무들과 함께 뒤엉켜있었다. 두 차량 가격의 합은 400만달러(약 57억원)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침수차 사진은 7만5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으며 5000개에 육박하는 댓글이 달리며 크게 화제를 모았다. 또 CNN 등의 주요 외신도 그의 사진과 영상을 전하며 피해 상황을 알렸다.

한편 초강력 허리케인 이언이 할퀴고 지나간 자리엔 주택이 침수되고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30일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는 23명이며 플로리다 내 250만명 이상의 주민에게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차고에 둥둥 뜬 맥라렌 P1과 롤스로이스 팬텀. (인스타그램)



syk13@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