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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24시간 품질 검증"…LGU+. 앱테스트에이아이와 '맞손'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개발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2022-10-02 09:00 송고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IPTV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앱테스트에이아이(apptest.ai)와 협력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강봉수 LG유플러스 품질혁신센터장(왼쪽)과 황재준 앱테스트에이아이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LGU+ 제공)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IPTV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앱테스트에이아이(apptest.ai)와 협력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강봉수 LG유플러스 품질혁신센터장(왼쪽)과 황재준 앱테스트에이아이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LGU+ 제공)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IPTV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앱테스트에이아이(apptest.ai)와 협력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양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소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AI 기반의 서비스 테스트 기술 개발 및 영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IoT·IPTV 등 서비스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적용 확대 △모바일 앱·웹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고도화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사업화 및 해외 진출 추진 등을 공동 진행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테스트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이기 위해 AI 기반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했다.

양사는 현재 앱·웹 등 일부 서비스에 적용 중인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을 IoT·IPTV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소개하고 해외 시장에도 진출한다. 우선 양사는 이달 미국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테스트 컨퍼런스 '스타웨스트'(STARWEST)에 함께 참여한다.

황재준 앱테스트에이아이 대표는 "LG유플러스와의 MOU를 통해 양사의 테스팅 자동화 시스템 기술과 서비스 테스팅 역량이 고도화되고, AI 기반의 서비스 QA 테스트 자동화분야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봉수 LG유플러스 품질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업으로 서비스 품질 테스트 자동화 기술이 다양한 분야로 확산됨으로써,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IoT·IPTV 등 다양한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솔루션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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