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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경기서 5골, 손흥민…'북런던' 라이벌 아스널 상대로 득점포 조준

10월1일 오후 8시30분 킥오프
손흥민, 프리킥‧헤딩 등 다양한 방식으로 득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2-09-30 13:25 송고
토트넘의 손흥민. © AFP=뉴스1

최근 소속팀과 대표팀을 넘나들며 3경기에서 5골을 폭발하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을 상대로 4경기 연속 득점과 팀 승리에 도전한다.

벤투호 일정  후 먼 비행 때문에 피곤할 수 있지만 최근의 기세를 감안하면 손흥민의 '북런던 더비' 활약은 충분히 기대해 볼만하다.

토트넘은 10월1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를 치른다.

북런던 지역 라이벌인 토트넘과 아스널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4위 자리를 놓고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당시에는 토트넘이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등 기세를 높여 아스널을 제치고 4위에 올랐다.

올 시즌 초반 두 팀 모두 순항하며 리그 선두권에 올라 있다. 아스널은 6승1패(승점 18)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토트넘은 5승2무(승점 17)로 리그 3위를 마크 중이다.

라이벌전이면서 초반 순위 경쟁에 영향을 줄 중요한 맞대결인데,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한방에 기대를 걸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최근 가장 물 오른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올 시즌 초반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8경기에서 침묵했던 손흥민은 지난 18일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 득점 가뭄을 끝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에 교체 투입돼 13분 동안 3골을 몰아쳤다. 3골도 모두 개인 능력으로 만든 멋진 골이었다.

손흥민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수걸이 골을 기록하더니 이어 왼발로 공을 절묘하게 감아차 2번째 골까시 성공했다. 이어 상대의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는 침투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손흥민의 득점포는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도 이어졌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코스타리카전에서 프리킥 키커로 나서 직접 슈팅을 때려 2경기 연속골을 이어갔다. 그리고 지난 27일 카메룬을 상대로는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 헤딩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은 지난 시즌 아스널에 아픔을 안긴 기억도 있다. 당시 손흥민은 상대 수비수 롭 홀딩을 전반 33분 만에 퇴장 시켰고, 후반 2분에는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까지 터뜨려 3-0 완승을 견인한 바 있다.

영국 현지에서도 최근 4시즌간 아스널을 상대로 4골5도움을 기록 중이며 득점력이 올라온 손흥민의 주말 경기 선발 출전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며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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