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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소리의 대향연 '보은 속리산 문화축제' 3년만에 연다

30일 속리산 법주사…사찰음식과 세계 이색요리 만남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2022-09-29 09:02 송고
2019년 속리산 문화축제 모습.(보은군 제공)
2019년 속리산 문화축제 모습.(보은군 제공)

충북 보은군 법주사가 빚는 맛과 소리의 대향연 '속리산 문화축제'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법주사가 주최하고 충북도와 보은군이 후원하는 이 축제는 오는 30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속리산 법주사에서 연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사찰음식과 세계 각국 이색 요리를 맛보는 '사찰음식과 세계음식의 만남(백미백락)'을 진행한다. 중국, 일본, 베트남 등 5개국 나라의 음식을 맛보고 직접 사찰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병행한다.

이어 조항조, 진성, 영지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도민 행복 숲속음악회'도 펼쳐진다.

김선자 군 문화예술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오감을 자극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고즈넉한 산사의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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