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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11세 연하 진아름과 7년 열애 결실…10월7일 비공개 결혼 [공식]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9-28 09:05 송고
남궁민 진아름(왼쪽부터) 인스타그램
남궁민 진아름(왼쪽부터) 인스타그램

배우 남궁민(44)이 배우 겸 모델 진아름(33)과 결혼한다.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뉴스1에 "남궁민 진아름이 오는 10월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되는 자리로, 비공개로 치러진다. 이들 결혼식의 사회는 배우 정문성이 맡는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5년 남궁민이 연출을 맡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7개월째 만남을 이어오다 지난 2016년 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해 7년째 사랑을 이어왔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남궁민은 그간 진아름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검은태양'으로 대상을 수상한 뒤 "아름아 내 곁에서 항상 있어 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남궁민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 중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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