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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민주, '박진 해임건의안' 만장일치 당론 채택…"이제 대통령 몫"

이재명 "국민 귀 의심케 하는 제재, 옳지 않아"
민주, 오늘 박진 해임건의안 발의…29일 표결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2022-09-27 14:15 송고 | 2022-09-27 14:16 최종수정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왼쪽부터)과 위성곤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오영환 원내대변인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후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안을 의안과에 제출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9.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왼쪽부터)과 위성곤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오영환 원내대변인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후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안을 의안과에 제출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9.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18일 오전 미국 방문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2.9.1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18일 오전 미국 방문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2.9.1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참석 의원들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9.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참석 의원들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9.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7차 유엔총회 첫 세션에서 박진 외교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9.22/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7차 유엔총회 첫 세션에서 박진 외교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9.22/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왼쪽부터)과 위성곤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오영환 원내대변인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후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안을 들고 의안과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9.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왼쪽부터)과 위성곤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오영환 원내대변인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후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안을 들고 의안과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9.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과정 막말 논란과 이를 둔 해명을 '외교 참사'로 규정하고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결의안을 당론으로 추인, 169명 전체 민주당 의원 명의로 제출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을 당론으로 발의하기로 결정,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위성곤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전혀 이견이 없었다. 만장일치"라며 "29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이라고 했다.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헌법 63조에 따르면 해임건의안 발의에는 국회 재적의원 3분의1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며, 본회의에 가결되려면 재적의원 과반이 찬성해야 한다.

국회의장은 해임건의안이 발의되면 직후 처음 개의하는 본회의에 해당 사실을 보고하고, 보고된 때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투표로 표결을 진행해야 한다. 기간 내에 표결 절차를 밟지 않으면 해임건의안은 자동 폐기된다.

위 수석부대표는 "안건이 바로 회부되기 때문에 바로 상정하게 된다"며 "헌법에 72시간 내 처리토록 돼 있어 처리될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9.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9.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왼쪽부터)과 위성곤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오영환 원내대변인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후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안을 들고 의안과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9.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왼쪽부터)과 위성곤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오영환 원내대변인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후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안을 들고 의안과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9.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청래 최고위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9.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청래 최고위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9.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9.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9.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호텔에서 취재진을 만나 질문에 답고 있다. 2022.9.20/뉴스1 © News1 김현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호텔에서 취재진을 만나 질문에 답고 있다. 2022.9.20/뉴스1 © News1 김현 기자



ne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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