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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미니 2집 선주문량 40만장…전작 넘었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9-27 08:12 송고
르세라핌/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쏘스뮤직 제공
그룹 르세라핌의 신보 선주문량이 전작을 뛰어넘었다.

27일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지난 26일 기준 선주문량 4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수치로, 지난 5월 발매된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가 같은 기간 세운 27만 장을 상회하는 기록이다.

앞서 데뷔 앨범은 20일가량 진행된 예약 판매를 통해 38만 장의 선주문량을 달성했는데, 이번 신보는 단 7일 만에 선주문량 40만 장을 돌파해 르세라핌의 성장세를 보여줬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0월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안티프래자일'을 발표한다. 지난 26일 신보의 트레일러 '더 히드라'(The Hydra)를 공개했으며 오는 28일과 30일, 10월2일 세 가지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더 히드라'는 공개 약 10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만 건을 넘어섰고 이날 오전 7시 기준 200만 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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