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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제주서 음주운전 적발, 면허취소 수준…소속사 "사실 확인 중"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고동명 기자 | 2022-09-25 19:47 송고 | 2022-09-25 20:29 최종수정
배우 곽도원 © News1
배우 곽도원 © News1
배우 곽도원(48·본명 곽병규)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가운데, 소속사가 사실 확인에 나섰다.

25일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1에 "현재 곽도원 관련 보도를 접하고 사실 확인 중"이라고 조심스레 입장을 전했다.

이날 제주서부경찰서는 곽도원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곽도원은 이날 오전 5시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SUV를 타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약 10㎞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행 중인 차량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도로에서 곽도원을 적발했다.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곽도원를 소환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곽도원은 영화 '소방관' 개봉과, 내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 출연을 앞두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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