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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랠리하자 비트코인 4% 급등, 2만2000달러 재돌파(상보)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2-09-13 05:54 송고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나스닥이 1.25% 상승하는 등 미증시가 랠리하자 비트코인이 4% 가까이 급등, 2만2000달러를 재돌파했다.
비트코인은 13일 오전 5시 5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98% 급등한 2만242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2만2000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지난 8월 19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2439달러, 최저 2만1511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이 2만2000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는 0.71%, S&P500은 1.06%, 나스닥은 1.27% 각각 상승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64% 상승한 308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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