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게임플레이 갤럭시'에 전략적 투자(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미국의 유망 웹3 게임 기업 '게임플레이 갤럭시'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게임플레이 갤럭시'는 전 세계 2억50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게임 '트라이얼 익스트림' 시리즈의 제작자들이 설립한 기업이다. 웹3 기반의 탈중앙화 게임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체 불가능 토큰(NFT)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트라이얼 익스트림'을 개발할 예정이다.컴투스는 이번 '게임플레이 갤럭시'의 시드 라운드 투자사로 참여하며 글로벌 유망 웹3 기업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투자는 △미국 벤처 캐피털 기업 '블록체인 캐피털' △글로벌 탈중앙화자율조직(DAO) '메리트 서클' △블록체인 기업 '일드길드게임즈'가 함께 참여해 파트너십 생태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스는 지난해부터 더샌드박스, 캔디디지털, 애니모카 브랜즈 등 전 세계의 여러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웹3 시장에서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춘 기업들과 강력한 투자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중심의 차세대 디지털 패러다임 선도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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