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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괜찮은가요?"…'힌남노' 북상에 붐비는 네이버·카카오

이용자 직접 날씨 정보 제공하며 활발하게 소통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22-09-05 18:29 송고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네이버, 카카오 등 이용자들이 실시간 기상 상황을 앞다퉈 전하며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특별페이지 #태풍을 오픈하고 사용자들에게 날씨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네이버 '#태풍 페이지 내의 사용자들은 텍스트나 사진 등으로 자신이 위치한 지역의 기상 상황을 직접 전달하는 '기상 예보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1만개가 넘는 제보가 이뤄졌다. 지난달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우가 내렸을 당시에도 10만개가 넘는 제보가 이뤄진 바 있다.

실시간 제보톡에서는 "다들 괜찮은가요?", "대학생이예요, 내일 강의 비대면수업으로 바뀐 상태입니다", "모두 태풍피해 조심하세요", "아무쪼록 피해 없도록 빕니다"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카카오에서도 '오픈채팅'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카카오는 집중 호우에 대한 신속한 정보 파악을 통해 이용자들이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포털 다음의 기상 특보 페이지에 관련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한편 카카오톡 오픈채팅 서비스 메인 화면에 '날씨상황'이라는 키워드를 메인으로 설정했다.

이용자들은 직접 개설한 오픈채팅방에서 지역별 폭우 및 침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채팅방 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오는 6일 오전 6시쯤 부산 남서쪽을 통해 내륙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상륙시 강도는 중심기압 950h㎩, 최대풍속 초속 43m, 강풍반경 390㎞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대기압(1013h㎩)과 차이가 클 수록 바람이 강하기 때문에 매미(954h㎩), 루사(960h㎩)보다 힌남노의 바람세기가 더욱 강할 것으로 분석된다.

'역대급' 태퐁 예보에 SK텔레콤 등 통신 3사와 네이버, 카카오 및 게임업계는 잇따라 재택 권고를 내리며 피해 최소화에 나선 상태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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