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개인 일정차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2022.8.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BTS의 뷔(김태형)가 경기 고양시로부터 성실납세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양시는 1일 뷔를 포함한 성실납세 유공자 3명과 법인 5개 업체를 선정,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일정 세액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성실히 납부한 개인과 법인으로, 고양시는 올해 4만 6000여 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한 이 가운데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공이 큰 8명(법인 대표 포함)에게 성실납세 유공 표창패가 수여됐다.
표창패를 수여받은 성실납세 유공자는 개인 3명(뷔·백현·조희정), 법인 5개 업체(㈜한양컨트리클럽·㈜씨제이라이브시티·게이트비젼(주)·㈜하이비코리아·㈜치즈앤푸드) 등이다.
그러나 이날 시상식에서 뷔 본인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해 부친이 대리수상하며 기쁨을 나눴다.한편 뷔는 서울에서 이사를 와 현재 일산동구 식사동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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