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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고양시 성실납세 유공자 표창 받아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2022-09-01 11:35 송고
방탄소년단(BTS) 뷔가 개인 일정차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2022.8.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개인 일정차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2022.8.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BTS의 뷔(김태형)가 경기 고양시로부터 성실납세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고양시는 1일 뷔를 포함한 성실납세 유공자 3명과 법인 5개 업체를 선정,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일정 세액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성실히 납부한 개인과 법인으로, 고양시는 올해 4만 6000여 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한 이 가운데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공이 큰 8명(법인 대표 포함)에게 성실납세 유공 표창패가 수여됐다.​

표창패를 수여받은 성실납세 유공자는 개인 3명(뷔·백현·조희정), 법인 5개 업체(㈜한양컨트리클럽·㈜씨제이라이브시티·게이트비젼(주)·㈜하이비코리아·㈜치즈앤푸드) 등이다.

그러나 이날 시상식에서 뷔 본인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해 부친이 대리수상하며 기쁨을 나눴다.
한편 뷔는 서울에서 이사를 와 현재 일산동구 식사동에 거주하고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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