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대전 은행강도살인 피의자 20년간 수사선상 오른 적 없어(1보)

(대전=뉴스1) 이시우 기자 | 2022-08-30 16:00 송고 | 2022-08-30 16:06 최종수정
경찰이 지난 25일 21년 전 대전 서구 둔산동 국민은행에서 발생한 강도 및 살인 사건 용의자로 A씨 등 2명을 긴급 체포했다. 사진은 당시 대전 둔산동 국민은행에서 은행강도가 벌어졌던 지하주차장 모습. 2022.8.29/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경찰이 지난 25일 21년 전 대전 서구 둔산동 국민은행에서 발생한 강도 및 살인 사건 용의자로 A씨 등 2명을 긴급 체포했다. 사진은 당시 대전 둔산동 국민은행에서 은행강도가 벌어졌던 지하주차장 모습. 2022.8.29/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범행 21년 만에 검거된 대전 은행 권총강도 살인사건의 피의자들은 20년 동안 용의선상에 한번도 오르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백기동 대전청 형사과장은 30일 대전경찰청에서 열린 공개 브리핑에서 기존 수사 과정에서는 용의자로 지목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백 과장은 "이들이 범행 후 급히 대전을 벗어난 뒤 둘 사이 연락을 거의 취하지 않았고, 당시 CCTV등 증거 자료가 없어 이들이 용의선상에 오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