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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 모양 치킨'…GS25, 토트넘과 라이선스 체결

치킨·간편식 등 토트넘과 연계한 다양한 편의점 상품 출시 예정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2022-08-25 10:25 송고 | 2022-08-25 11:40 최종수정
GS25 토트넘과 공식 라이선스 체결(GS25 제공)
GS25 토트넘과 공식 라이선스 체결(GS25 제공)

GS25는 손흥민이 뛰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인 토트넘 홋스퍼(토트넘)와 23일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GS25는 월드컵 등 각종 이벤트에 축구 인기가 연말까지 확산될 것에 맞추어 토트넘과의 공식 라이선스 체결을 추진했다. 토트넘과 연계한 다양한 편의점 상품 출시를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GS25는 축구 경기 등 스포츠를 관람하며 즐겨 먹는 음식인 치킨을 비롯해 간편식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토트넘과 콜라보한 상품으로 이르면 내달부터 출시할 계획이다.

치킨류 상품의 경우 축구를 떠올릴 수 있는 디자인을 활용한 상품을 기획 중이다. 축구공 모양의 튀김, 토트넘 플래터 등이 대표적이다. 간편식의 경우 토트넘 소속 선수들의 건강한 이미지와 맞게 '건강 간편식' 중심의 상품 라인업을 예정하고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실 실장은 "이번 토트넘 홋스퍼와의 공식 라이선스 체결을 기점으로 전국 1만6000여 GS25 매장을 통해 본격적인 라이선스 상품 프로모션에 돌입한다"며 "스포츠와 연계한 차별화 상품, 행사 등을 선보이는 등 편의점이 스포츠 붐과 건강한 응원 문화를 선도해 가는 데 앞장 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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