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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10세 연하 가수 케빈오와 10월 결혼…"새시작 함께" [공식]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8-17 15:22 송고 | 2022-08-17 16:14 최종수정
공효진(왼쪽) 케빈오=뉴스1 DB
공효진(왼쪽) 케빈오=뉴스1 DB

배우 공효진(42)이 10세 연하 가수 케빈오와 결혼한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7일 공식 자료를 통해 "공효진, 케빈오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려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친지들만 모시고 오는 10월, 비공개로 진행된다"라며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에 대해 상세하게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에 대해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인생의 소중한 첫발을 내디딜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3월 손예진 현빈 결혼식에서 부케(꽃다발)를 받은 후 케빈오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톱배우로 자리잡았다.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2019년 KBS 연기대상을 받기도 했다.

공효진보다 열 살 연하인 케빈오는 1990년생으로 2015년 진행된 Mnet '슈퍼스타K7' 우승자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19년에는 JTBC '슈퍼밴드'에도 출연했다. 이후 음반 발표와 공연 개최 등을 통해 활발히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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