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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민주당, 3개월만에 文퇴출시키고 이재명化…李, 反尹·온건화 주목"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2-08-17 06:15 송고 | 2022-08-17 07:04 최종수정
2018년 10월 19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때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시 조 의원이 "요즘  '안희정 날리고, 이재명 날리고, 박원순 까불지 마라'라는 얘기도 회자된다. 더불어민주당 탈당 권유도 받고, 갑자기 압수 수색도 받았는데 소회가 어떤지?"를 묻자 이 지사는 "인생무상이죠"라며 웃으며 답했다. © 뉴스1 DB

조원진 전 우리공화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3개월만에 친문 색채를 싹 빼버렸다며 놀라워했다.

조 전 대표는 16일 밤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종반을 향해 치닫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대해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다"며 이재명 후보가 압도, 싱겁게 흐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가 정권 교체, 정권 연장을 못한 책임이 있기에 저는 점수를 박하게 준다"면서도 "전당대회를 계속 예의주시하고 보니 '민주당에 이재명 후보외에는 길이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따라서 이제는 이재명 대표 체체에 따른 민주당 움직임을 미리 살필 필요가 있다고 했다.

즉 "지금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 문재인 대통령이 3개월 만에 퇴출돼버렸다"며 "당도, 시민단체도, 민노총도 그렇고 전체가 다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묶여가고 있다"며 "힘이 실려 있는 이재명 야당 대표가 어떤 노선으로 갈 것이냐를 관심 가지고 봐야 된다"는 것이다.

노선과 관련해 조 전 대표는 "이재명 후보가 대표가 되면 (그의 앞에) 길이 두 가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하나는 "반윤석열이라며 정권 투쟁이고 (또 하나는) 그렇지 않고 온건하게 다음 총선 때까지 갈 것이냐 이 두 가지의 갈림길이 있다"는 것으로 "이재명 후보가 대표가 되면 이 부문에 대해 어떻게 방향 설정을 해나갈 것이냐"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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