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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불펜 초비상, 마무리 정해영 어깨 염증으로 이탈

롯데 최준용도 부상으로 1군 말소
두산은 박신지-송승환 제외, 키움은 문성현 복귀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022-08-11 18:03 송고
5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정해영이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경기 4대 3으로 KIA 승리. 2022.4.5/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흔들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 불펜에 악재가 터졌다.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KIA는 11일 정해영과 김도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정해영이 전력에서 이탈한 것은 시즌 개막 후 처음이다.

말소 사유는 부상이다. KIA 관계자는 "오늘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는데, 오른쪽 어깨 염증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해영의 이탈은 치명적이다. 이미 장현식과 전상현이 부상으로 이탈 중인 상황에서 가장 믿음직한 정해영까지 빠지면서 기존 KIA 필승조는 완전히 해체됐다. 여기에 장현식과 전상현의 대체자 박준표와 한승혁마저 최근 부진한 터라 김종국 감독의 고심은 더욱 깊어지게 됐다.

그나마 다행인건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는 것이다. 구단 관계자는 "빠르면 열흘, 늦으면 2주 정도 뒤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정해영의 빈자리는 가장 컨디션 좋은 투수로 메울 것"이라고 말했다. KIA는 이날 투수 김정빈과 김재열을 콜업했다.

롯데도 불펜 투수 최준용을 1군에서 제외했다. 지난 10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⅓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던 최준용은 팔꿈치와 어깨에 통증을 호소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롯데는 최준용의 자리를 투수 김대우로 메웠다.

두산 베어스는 투수 박신지과 내야수 송승환을 말소하고 투수 이승진과 외야수 김대한을 불러올렸다. 키움은 투수 김성진과 김동혁을 1군 엔트리에서 빼고 투수 문성현과 외야수 이주형을 등록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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