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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안터져 개~지루해"…축구경기장 한가운데 잠든 견공[영상]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2022-08-11 14:35 송고 | 2022-08-11 14:41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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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잔디 한가운데 들어와 잠든 개의 모습이 중계진의 카메라에 포착돼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안겼다.

8일(현지시간) 남미에서 벌어진 한 축구 경기에서는 전반전이 끝난 후 개 한 마리가 필드에 침입한 후 잠들어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소동이 있었다.

이날 열린 경기는 파라과이 프로축구 리그의 솔 데 아메리카와 과라니의 대결로 전반전에는 골이 하나도 나오지 않아 지루한 시간이 이어졌다. 전반전을 마친 후 개 한 마리가 경기장에 들어와 돌아다니다 이윽고 잔디밭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잠들었다.

경기장에 있던 사람들이 개를 주목한 것은 후반전이 시작돼 솔 데 아메리카의 크리스티안 두마 선수가 공격을 시작하려고 하던 때다. 이때 중계진의 카메라에도 잔디밭에 몸을 누이고 편안히 눈을 감고 있는 개의 모습이 클로즈업 돼 전파를 탔고 경기는 잠시 동안 중단돼야 했다. 얼마 후 개는 스스로 깨어나 필드 밖으로 나갔고 상황은 일단락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이 소식을 전하며 "남미 축구라고 모든 경기가 재밌지는 않다"며 "경기가 너무 지루해서 개가 잠들었다"고 평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솔 데 아메리카의 1대0 승리로 마무리됐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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