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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약 먹고 연락두절, 남편 난리나…정말 힘들다" 임신 중 컨디션 난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8-10 08:45 송고 | 2022-08-10 10:03 최종수정
벤 인스타그램 © 뉴스1
벤 인스타그램 © 뉴스1

가수 벤이 임신 중 컨디션(상태) 난조를 토로했다. 

벤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반려견 사진을 올린 뒤 "미용 몇달째 못 가는 중"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 그는 "오늘은 머리가 무진장 아파서 아침에 울며불며 타이레놀 하나 먹고 5시까지 딥슬립"이라며 "연락두절에 남편과 엄마 난리나고, 정말 평생 힘들 거 다 힘든 중인 것 같다"고 토로했다.

벤은 이어 "내일 아침에는 잘 일어나서 삼각김밥 만들어먹을 것"이라는 계획도 덧붙였다.

한편 벤은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지난 2020년 8월 혼인신고를 한 뒤 법적으로 부부가 됐고,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7월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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