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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생 이현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 완전 이적

2025년 6월까지 계약, 정우영에 이어 2번째 사례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2-08-10 07:34 송고 | 2022-08-10 16:29 최종수정
바이에른 뮌헨으로 완전 이적한 이현주 (바이에른 뮌헨 구단 홈페이지 캡처) © 뉴스1

포항 스틸러스 유스팀인 포항제철고 출신 미드필더 이현주(19)가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완전 이적했다.

뮌헨 구단은 1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임대 신분이었던 이현주와 완전 이적 계약을 맺었다.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라고 발표했다.

앞서 뮌헨은 올 1월 포항 소속이었던 이현주를 1년 임대로 데려오면서 계약에 완전 이적 옵션(선택사항)을 포함했다.

이현주는 그 동안 독일 4부리그인 뮌헨 2군에서 뛰었다.

홀거 자이츠 뮌헨 스포츠 디렉터는 "이현주는 지난 6개월 동안 우리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확신을 갖고 완전 영입을 결심했다. 그의 성장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현주는 "새로운 계약을 맺고 뮌헨에서 계속 뛸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올 시즌 팀의 성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이현주는 포항 유소년팀인 포항제철중, 포항제철고를 졸업한 공격형 미드필더다. 그동안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소집될 정도로 잠재력이 풍부하고, 속한 팀마다 주장을 맡을 정도로 리더십도 출중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9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등 최고 명문 팀으로 꼽힌다. 한국 유망주 선수가 뮌헨 유니폼을 입은 것은 정우영(23·프라이부르크)에 이어 2번째다.

정우영은 2017년 당시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 대건고 재학 중 뮌헨과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그는 뮌헨 2군에서 좋은 활약을 해 1군 데뷔전까지 치렀고, 지난 2019년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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