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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빽가 "신지, 다이어트 후 천사 같아져…분위기 좋다"

9일 SBS '모닝와이드 3부' 출연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2-08-09 10:23 송고 | 2022-08-09 14:25 최종수정
코요태© 뉴스1
코요태© 뉴스1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약 3년 만의 컴백 이야기를 전했다.

코요태는 9일 오전 7시35분부터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3부'에 출연, 완전체 시너지를 뽐냈다.

이날 코요태는 히트곡 '순정', '실연', '비몽' 등 시청자들을 위한 히트곡 메들리(접속곡)를 들려주는가 하면, 신곡 '고'(GO)에 대한 설명도 덧붙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굉장히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시원한 곡이다"라고 소개한 코요태는 신곡 '고' 일부를 라이브로 선사, 신지의 청량한 목소리와 김종민의 경쾌한 포인트 안무, 그리고 빽가의 랩은 분위기를 단번에 달궜다.

신지는 "신곡에서 맡은 부분은 생각보다 조금인데, 김종민 보컬과 빽가의 랩을 더 돋보이게 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코요태는 "신나게 한번 우리 셋이 노는 기분으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24년 차 최장수 국민 그룹인 코요태는 팀 유지 비결에 대해 "그냥 잘 싸우고, 잘 풀고, (화난 게) 오래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며 "어느 포인트에서 화나는지 아니까 안 건들려고 한다"라고 밝혀 끈끈한 우정도 드러냈다.

이외에도 다이어트로 화제를 불러 모은 신지에 김종민과 빽가는 "지금은 천사 같다"며 "마음씨도 정말 좋아지고 분위기가 좋아졌다"고 밝혔다.

코요태는 신곡 '고' 발매와 동시에 차트인에 성공하는가 하면, 각종 방송을 비롯해 행사, 광고 등 러브콜이 끊이질 않고 있다. 코요태는 9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M, SBS FiL '더쇼'에서 '고'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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