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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 "'너만 알고 있어' 제안에 주식 시작, '개미가' 공감돼"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2-08-08 14:16 송고 | 2022-08-08 17:39 최종수정
티빙 개미가 타고 있어요 제공 © 뉴스1
티빙 개미가 타고 있어요 제공 © 뉴스1

배우 한지은이 '주식' 소재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티빙 새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극본 윤수민, 김연지, 이예림/연출 최지영) 의 제작발표회가 8일 오후2시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
한지은이 맡은 유미서 캐릭터는 남다른 입담과 센스를 자랑하며 백화점 판매왕 자리를 꿰찬 낙천적 성격의 소유자다. 결혼을 앞두고 집값을 마련하기 위해 주식 열차에 탑승, 스펙터클(거창)한 주식 입문기를 겪으면서 이제껏 경험한 적 없던 인생의 쓴맛을 보게 된다.

한지은은 "미서에게 이입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디테일한 내용은다른데 주식에 입문하는 과정이 똑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만 알고 있어? 일단 500만(원만) 태워봐(투자해봐), 잃으면 내가 줄게'라는 말을 똑같이 들었다. 이건 모든 사람들이 입문할 때 듣는 말인가 싶었다"라고 극 내용에 공감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미스터리한 모임 속 다섯 명의 개미가 주식을 통해 인생을 깨닫는 '떡상'기원 주식공감 드라마다. 오는 12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공개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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