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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부친상' 슬픔…연인 김지민 함께 빈소 지켰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2-08-07 21:14 송고 | 2022-08-08 08:08 최종수정
김준호(왼쪽), 김지민/뉴스1 DB © 뉴스1
김준호(왼쪽), 김지민/뉴스1 DB © 뉴스1
방송인 김지민이 부친상을 당한 연인 김준호의 곁을 지켰다.

7일 김준호 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준호의 아버지는 지난 5일 밤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김준호와 쇼호스트로 활동중인 동생 김미진 등 가족들은 슬픔 속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

또 김준호의 연인이자 후배 방송인인 김지민이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지민은 조문객을 맞고 슬픔에 빠진 김준호와 가족들을 위로하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호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남자의 자격', '인간의 조건', '1박2일 3',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 4월 동료 방송인인 김지민과의 열애를 밝힌 바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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